육해공구이와 유자스무디

이번 설 명절도 순간이동이라도 한듯 금방 지나갔네요.
올 설명절도 미리 계획된 여행일정대로 가족여행을 떠났어요.
여행중 속초를 지나는 길에 들린 첫 음식점은 육해공구이가
유명한듯한 식당이 보이네요.
그림만큼 도톰한 돼지삼겹과 큰 조개구이는 입맛이 절로 돌게
하더군요~ㅋㅋ

잘 먹고 차에서 한 숨 잘 자고 일어났네요.
일어나 보니 내 평생 짝꿍이 경주까지 달려왔더군요. 대박 놀람

명절연휴 날씨가 따뜻해서 일까요. 시원한 음료가 생각났어요.
유자스무디가 시그니처라 하여 주문완료하고 마셔봤어요.

개운 깔끔한 유자의 맛이 시원하게 목안으로 넘어가니 참 행복한 하루였음을 느끼게 되네요.

오늘도 행복한 가족이 있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~♡